진미식당
K푸드의 간판, 마성의 꽃게장
잔잔함이 흐르는 메밀 코스
요리사 형제가 선보이는 일식 기반의 메밀 요리 코스를 만날 수 있는 맛집입니다. 일본의 메밀국수인 소바를 자가제면으로 준비하고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더해 매일 계절에 맞게 구성되는 메밀 코스를 준비합니다. 국내산 통메밀을 직접 제분하여 만든 ‘니하치’(메밀 함량 80%) 소바부터 밥 대신 메밀면을 채워넣은 ‘고등어 봉초밥’, 햇메밀을 사용한 ‘타르트’ 등 요리부터 디저트까지 메밀의 매력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메밀 외의 식재료 또한 제철을 맞아 맛이 오른 식재료들을 엄선해 사용해 계절감을 중시하는 클래식한 일식 코스로서도 훌륭합니다. 카운터를 중심으로 차분하고 단정한 분위기가 감도는 공간은 셰프와 요리에 집중하며 온전히 식사를 즐기기에 좋게 다듬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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