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스

매장 소개

불어로 ‘향신료’라는 뜻을 가진 ‘에피스’라는 이름 답게 김형진 오너셰프가 호주와 캐나다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국적인 풍미가 가득한 음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입니다. 익숙한 듯하지만 새롭고 투박하지만 정제된 음식을 통해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낮에는 가벼운 브런치를, 저녁에는 맛있는 요리들과 함께하는 와인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시그니처인 ‘벽돌치킨’은 마늘크림 위에 벽돌 모양을 잡아 레바논 스타일로 조리한 치킨에 고수와 고추크럼블을 곁들인 요리입니다. 은은하게 풍기는 큐민의 향과 고수향이 밸런스 좋게 어우러집니다. 음식의 포션도 여타 와인바에 비해서는 넉넉한 편이라 식사와 와인을 겸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