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쿠

간단히 먹을만한 걸 찾으러 현백 지하를 돌다가 발견하고 사먹어봤어요. 기본, 김치, 진미채가 인기가 많다고 해서 그렇게 시켰는데 기본은 굳이 안 시켜도 될 것 같고... 김치랑 진미채는 맛있었습니다. 유부가 조금 달짝해서 그런지 저는 그 중 김치가 제일 맛있었어요! 개별 종이 포장 안쪽으로 비닐에 한 번 더 감싸져 있어서 시간 지난다고 개별 종이가 눅눅해지거나 밥이 마를 것 같지는 않아서 좋았어요. 먹기에 쬐끔 불편하기는 했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