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새로 생겼길래 와봤어요. 인테리어도 작은 공간 알차게 잘 활용한 것 같고 음악도 좋고 분위기가 좋네요. 바로 앞 건물이 지금 공사중인게 아쉽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문제니… 사실 에스프레소 메뉴 중에 하나 먹으려고 했는데 시그니처 메뉴 추천해주신 것 중에 앙버터슈페너 라는 듣도 보도 못하고 맛도 상상이 안되는 커피가 있길래 사장님 말만 믿고 시도했습니다! 커피에 앙버터 맛이 섞인 맛인데 은근 잘 어울리네요. ㅎㅎ (제 표현력이 부족하긴 하지만… 정말 이렇게 밖에 표현이…) 다음 번엔 다른 커피도 마셔보고 싶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