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관
질 좋은 한우로 끓인 전통 있는 곰탕
부먹도 찍먹도 아닌 볶음 탕수육 맛집
합정동에서 유명세를 날리던 ‘플로리다반점’이 다시금 문을 열었습니다. 효제초등학교 인근에 효제루라는 새로운 간판을 달고 2라운드를 시작한 중식당입니다. 메뉴판이 책으로 되어있을 정도로 다양한 다른 요릿집과는 달리 메뉴가 아주 단출한데 시그니처인 탕수육은 반드시 주문해야 합니다. 얇은 튀김옷 속에 실하게 고기가 들어있는 탕수육을 소스에 한번 볶아 코팅해 쫄깃하면서도 바삭한 맛이 특징입니다. 이곳의 새로운 별미로 등극한 짜장면은 유니짜장 스타일로 곱게 썰린 재료와 되직한 소스, 탄성있는 면이 어우러집니다. 단맛은 최대한 절제하면서 고소한 춘장의 풍미를 잘 살려냈습니다. 재료를 충분히 볶아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이 좋은데 중간중간 씹히는 고기로 씹는 맛을 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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