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장님이신거 같아서 여기도 평가 남겨요.
저는 어제 저의 수많은 인스타 팔로워들에게 "628파스타 유성점"에 가지 말라고 공유했습니다. 우선 저는 4, 5성급 호텔경력 등 나름 실력있는 20대 고급인력입니다. 당분간 가볍게 집근처에서 일하고픈 마음에 이곳 알바 면접을 봤는데, 사장님이 초면에 외모 하나 가지고 막말하고 제 부모님의 직업을 비하하며 패드립을 했어요. 기분좋게 면접보러온 사람한테 왜 그러는걸까요.. 혹시라도 몸싸움으로 이어질수도 있을거 같아서 그당시에는 화를 내지 않고 참았는데 여기서는 참지 않겠습니다. :) 저의 인스타 팔로워들뿐 아니라 대전 사는 저의 모든 친구, 친척, 지인들에게 공유했더니 네이버에서 여기 맛집이라길래 가보려 그랬는데 안가길 잘했다고 뭐 이런곳이 다 있냐고 말하더군요. 패드립과 외모 비하 이외에도 더욱 많은 막말들을 들었지만 떠올리기도 싫고 글이 더 길어질까봐 굳이 적진 않겠습니다 아, 그리고 자기가 유튜브에서 옷벗은 여성을 봤었다던 이야기를 갑자기 뜬금없이 하기도 했어요. 저를 보니까 그 여성분이 떠오른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장이 만드는 음식, 먹고 싶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