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먹지 고민하다가 오픈기념 30%할인에 혹해서 들어갔어요. 시그니처, 베스트, 셰프 추천이 모두 다른 메뉴라 한참 고민하다가 셰프 추천 ‘새우장 포케’를 선택했습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는데 힘들게 선택하고 나니 이번에는 소스를 선택하라고… 결국 점원 분께 여쭤보니까 새우 간장 간은 되어있고 추가적으로 샐러드 찍어먹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될 거라고 하셨어요. 참깨간장 제외하고는 다 마요네즈가 들어있다고 하셨고 제가 선택 못하고 계속 고민하니까 점원 분은 개인적으로 흑임자 제일 좋아한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저도 흑임자 선택! 야채들 다 신선하고 새우 간장하고 같이 비벼먹는데 맛있더라구요!! 굳이 추가 소스 안 찍어도 될 맛이었지만 또 있으니까 ㅎㅎ 틈틈이 흑임자 찍어먹는데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30%할인을 언제까지 할 지는 모르겠지만 집 근처였으면 자주 갔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