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지음
품격이 살아있는 정통 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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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오름은 서울 시내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면서도 강원도에서나 볼 수 있는 수려한 북한산과 인왕산 자락이 있는 경치 좋고 공기 맑은 곳에 있습니다. 사람과 지구의 건강을 위하는 바른 생각으로 화학첨가물 없이 직접 건강하고 풍미있는 샌드위치와 음료를 만듭니다.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곳이며, 청와대 뒷쪽 세검정 초등학교 버스 정류장에서 약 250m, 걸어서 3분 거리입니다. 마치 산길을 오르는 듯 나즈막한 소나무 숲 언덕이예요. 많은 분들이 서울 시내에서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에 놀라워하십니다. 카페 공간은 사방으로 탁 트여 있어서 바람이 드나들며 쉬어가고 따뜻한 햇살이 머무는 실내 공간이라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전문 목공예 작가가 직접 만든 다양하고 멋진 디자인의 테이블과 의자,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세계 여러나라를 다니면서 하나하나 모은 독특한 장식품들이 구석 구석 눈길을 머물게 합니다. 그냥 지나다가 들어올 수 있는 곳이 아니고 3분 정도로 짧기는 하지만 언덕을 오르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 분들을 맞이하기에 가까운 곳에 계시든, 검색해서 찾아오시든 보람과 놀라움을 경험하실 수 있는 맛과 공간이 되도록 늘 생각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공간이 넓고 쾌적하면서도 편안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가꾸었습니다. 들어오시는 분들이 그 마음을 그대로 느끼고 얘기해주실 때는 정말 기쁘더라구요. 무료 와이파이, 전원, 핸드폰 충전기 대여 등의 편의도 제공해드리고 있고, 주차도 가능합니다. 이름처럼 누구나 가고싶은 카페, 생각나는 커피와 이국적인 음료 짜이와 라씨, 사계절 가능한 국산 팥빙수와 단팥죽, 정성스런 수제 요리 샌드위치로 맛과 눈으로, 마음으로 즐거움과 놀라움을 드리는 좋은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관이 가능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전화나 문자, 톡으로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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