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입니다.
저의 첫번째 여수여행 최악을 선사해주셨네요. 좋은게 좋은거란 가르침에 그냥 넘어가는 성격인데,
1. 영업시간 물어보고 방문(12시까지라고)
2. 술 마시고 있는데, 단체손님 빠졌다고 빗자루질에 마감인것 같다며 엄마가 눈치보인다고 포장까지 해달라고했더니 그릇도 막 치움! 그때가 11시 20분임! (들어갈때가 게의 11시일때임)
3.계산할때, 영수증 달라고하니, 생맥 공짜로 준다는데 왜 그러는거냐고 개정색함? (이건 푸대접 아니냐는 얘기에)
여수의 서비스가 이 정도인건지~
부모님께 미안해서 얼굴 못 볼정도입니다.
전라도 첫 여행인데 가슴 아프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