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이없었어요.
얘기하면서 천천히 먹고 있었는데 다 먹어갈쯤이었어요.
갑자기 아줌마가 쓱 오더니 먹던거 가져가버림.
다 드셨어요? 말도 없이 그냥 와서 그냥 가지고 감.
낮이라 손님도 없었는데 빨리 가라는건지 뭔지
같이 온 사람들끼리 이게 무슨 상황인지 어이가 없고 기가참.
기분 나빠서 다들 나가자고 나가면서 계산할때 말했어요 다 안먹었다고.
그러니 자기는 몰랐다면서 그냥 웃음. 웃음이 나오는 상황인가요 지금??? 그리고는 계산하고 가버림.
진짜 무시도 이런 무시가 없네요. 돈내고 밥먹는데 끝까지 먹지도 못하고 가져가서 버리고 배째라는 마인드.. 절대 다신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