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벽화마을 한켠에 자리잡은 주점!
밤에 가면 혜화의 야경이 창 밖으로 가득 펼쳐진다.
이름이나 파는 메뉴에 비해 분위기가 꽤나 아늑하다.
서대회무침 진짜 맛있어요 ㅠㅠ 특히 사장님이 다 먹고 흑미밥에 참기름 서비스로 비벼주셨는데.. 천상의 맛 ㅠㅠ
막걸리도 달달하긴 한데 투머치한 단맛이 아니어서 딱 서대회랑 잘 어울림.
김치칼국수는 진짜 양 엄청 많고 칼칼해요 ㅎㅎ
1인분 시켰는데 2인분 잘못 나온줄 ;;
편육도 추천해주셔서 먹었는데 쫄깃 그 자체... ㅎ
접근성 빼고는 다 만족스러운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