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음식점마다 주차장이 꽉차는 목현동인데
이집만 주차장 비어있는 까닭을 어제 알수있었네요
남편이랑 저녁식사하러 산더미불고기2인분시키고
상추가 부족한거같아 더 달라했더니
직원왈
추가요금내야한다고
너무 황당해서 여기 음식점 맞나요?
혼자와도 한접시는 줄텐데
둘이서 이인분시켰는데
몇장밖에 안 깔려있는 상추 달라니까 요금 운운하니
금액떠나 기분이 상당히 나빴습니다
나중에 한접시 더 가지고 오기에 안먹겠다고 했더니
요즘 상추값이 비싸서~라고 하는데
더 어이가 없었습니다
분명 추가요금에 상추는 없었을뿐만 아니라
비싸다고
이인분에 일인분상추주고는 추가요구라니
그럴수록 써비스가 좋아야 입소문도 날텐데
진짜루 주차장이 빈 이유가 거기에 있었구나 싶었어요
현금영수증도 제대로 되지않고
기계탓만하는거보니
장사의 마인드가 제로인듯하여
두번다시 안갈뿐만 아니라 이런내용 알려야겠다싶어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