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럿이 삼각지 삼각지 감성 느끼며 브런치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요즘 좋은 곳들이 워낙 많아 한 곳을 한 번 이상 방문하기가 어려운데, 확실히 쌤쌤쌤은 메뉴 특색이 있어 또 생각나는 곳이긴 해요.
라자냐, 잠봉파스타(리가토니), 먹물 리조토(고수 많음) 메뉴 모두 맛있었고, 곁들인 화이트 내추럴 와인도 좋았습니다. 그 중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버터 소스의 잠봉파스타네요! 와인 메뉴도 다양했던 것 같고... 업장 분위기에 맞게 디쉬, 와인잔 등 기물도 힙한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