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체험하러 엽전문화 체험하러 갔다가
날벼락맞고 먹지도 못하고 욕쟁이할머니집 다녀온거같아요
마음의 상처만 잔뜩 받고왔네요 ㅠ ㅠ
오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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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통인시장 내에 [[[떡뽁이 불란집]]]
난 오늘 이집가서 떡뽁이 4냥짜리 포장해달랬는데요.
큰접시포장에 먼저 포장하더니 4000원이라하네요.
그래서 2000원짜리로 주세요~라고 했더니,
눈흘기며 딴데 보면서 기분나쁘단 어투와 반말로 "안팔아"하면서 접시를 던지네요. 모두가 어이없어서 당황스러워하다가 먹지말자고 돌아섰어요. 그러다 다시가서 간판사진을 찍으면서 반말은 잘못하셨어요 라고했더니,그때부터 주인아주머가 십원짜리 육두문자에 입에 담지못할 흉내도 못낼 상스러운 단어와 반말로 소리질러댔어요. 너무 황당해서 왜 저한테 반말이세요? 했더니 "여기가 백화점이냐 이년아 지랄하지말고 가라고!!!" 이 외에 욕을 너무 많이 듣고 와서 정신적인 충격이 크네요. 보다못한 저의 남편이 와서 똑같이 따졌더니 이가게 주인아주머니 세상 무서울거없고 누구 하나 걸리면 싸워서 뒤집어엎을 기세네요.청와대 체험에 외국인도 많은 전통시장이고 체험하러 관광차 많이 오는데 이미지 실추에 딱이고,너무나 어리둥절하고 지뢰밟은 느낌이예요. 통인시장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한국전통시장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오늘 이가게 아줌마 완전 아닙니다. 한국인으로서 부끄럽습니다. 서울시민으로서도 이 사람 부끄럽습니다. 처음 본 손님한테 설명도 없이 귀찮다는듯이 꺼지라는 눈빛으로,,, 십원짜리 욕하고, 소리 지르고, 지랄하지말라며 반말하고,크게크게 소리지르는 막되먹은 사람입니다
[떢뽁이 불란집] --->> 처음 본 손님한테 반말에 욕설에 망언을 퍼부어대서 말이 안통하고 손발이 떨리고 무서워서 통인시장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손님에게 욕설은 죄송하다며 사과하네요. 좀전에 다른분도 애들 데리고 엽전 체험 왔다가 떡뽁이 불난집때문에 무서워서 못하겠다고 엽전 환불해 달라며 교환해 갔다네요.
그 가게 아주머니분 원래 인성이나 성격 말투 행동이 그래 보이시던데, 저한테만 그런게 아닌거 같았어요.
옆에 같이 일하는 나이 있으신 남자분도 아무말 못하시고, 나중에 저희 남편이랑 언성이 오고가니 그만하란말밖에 못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