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176 본점

낮에 열심히 놀러다니고 녹초가 되서 집으로 왔네요 ... 경주!!가까운듯 멀다... 코로나라더니 사람이 넘 많어 ㅜㅜ 한숨 자고 일어나니 밤11시가 다되어가네요 ... 배도 고프고 정신도 좀 차릴겸 집앞 편의점에 가는데 ~ 오잉??? 늦게까지하네요 ㅋ 교촌도 하고있고 ㅋ 1분 고민하다 얼마전 바삭킹 맛을 본지라 후다닥 가서 주문했습죠 ㅎ 늦은시간인데도.. 홀손님도 많고 역시나 바쁘게...도데체 이집은 뭐지ㅜㅜ 맛집인건가 ....🤔 다행히 바로 된다고 하셔서 주문해두고 핸펀겜을 열나게 하고있으니 치킨이 나왔네요 ㅎ 혼자가 아니라면 매장에서 먹고오고 싶었는데... 야외테이블도 있던데 ㅜㅜ 아쉽습니다... 벽에걸린 액자도 이쁘고 매장 분위기가 심플하게 술이 술술 넘어가겠더라구요 ㅎ 암튼 집으로 후다닥 와서 한입 앙!!!!하는 순간 !!! 역시!! 이바삭거림과 맛은 ㅎㅎㅎ 상상에 맞길께요ㅋ 일단 얇은 튀김옷에 이런바삭함이 있다는것에 놀랬고 양념맛은 일반적이었으나 눅눅하지 않고 바삭거리는 양념치킨 또한 좋았네요. 담엔 꼭 야외 테이블에서 생맥한잔 하려구요... 야외 넘나 좋은것 ㅋ

집에가면 딱히 먹을게 없어서 퇴근전 근처 맛집 검색중 후라이드 바삭킹(?) 이라는 치킨집이 오픈했다 다라구요. 어차피 가는길이라 전화로 미리 주문을 해두고 30분정도 일찍도착을 했는데 ....사람이 넘 많음 ㅜㅜ 🥶 홀은 꽉차있고.... 배달도 엄청나가고 전화는 계속받으시고... 주방에는 남자 3~4분이 엄청 바쁘게 움직이시고 ... 먹을순 있으려나 걱정반 기대반으로 기다렸습니다. 어차피 30분일찍 도착했기때문에 ㅋ 한 40분쯤 지나니 나오더라구요. 가격도 15900원에 테이크아웃 할인하니 13900원 이니까 저렴하고 해서 10분정도 더기다리는것 쯤이야 ㅋ 10분 정도 더기다리고 포장을 받는데 사장님인지 알바분이신지는 모르겠으나 연신 기다리게해서 죄송하다 하시네요😅 친절함이 몸에 베여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ㅎ 아 ㅋ 닭알도 받았습니다 10개 ㅋ 닭집에 계란을 오픈 선물로 주시더라구요 농장에서 직접 가져오셨다면서 ...😄 이집 뭐지? 보통 잘되는집 가면 번호표 주고 무조껀 기다리라는 식이라 .... 암튼 배가너무 고파 후다닥 받아와서 집에서 샤워하고 야구 틀고 한입 딱 먹었는데 !!!! 미!!쳤!!다!! 후라이드가 정말 바삭 바삭 ... 일면 개존맛!!!! 양념도 바삭한건 반칙아닌가??? 주로 교촌 윙봉세트를 시켜먹는데 짠맛이 강해서 다른곳을 이용하려했는데 ... 여기네요 후라이드 바삭킹?? 체인점 인지 개인점인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맛있습니다. 다음에는 매장에가서 먹어보려구요 생맥주와 함께라면 끝내줄듯.. 이상 허접한 맛집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