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청년다방 엄청 좋아하는 1인 입니다.
회사앞 낙성대역에 생겨 엄청 좋아했고, 오늘 두번째 방문하였습니다.
그런데 앞치마 안쪽에 소스가 묻어있는걸 모른채 목에걸고 식사를했고, 다먹고나니 블라우스에 노란소스가 묻이있는걸 발견하고 깜짝놀랐습니다! 앞치마에는 아무것도 묻지않은걸 확인하고, 점장에게 얘기하니, 저보고 오히려 본인이 안쪽에 흘린거 아니냐며?? 기계세탁 다 해놔서 그럴리가 없다면서?? 휴지에 세제좀 묻혀드려여?? 라는 말에 정말 당황했습니다!!!!
일단 한 매장의 점장이라면 이런경우 사과가 먼저 나와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앞치마 라는게 묻히는걸 방지하려고 하는건데, 앞치마 안쪽 정 가운데에 소스를 딱 묻힐수가 있나요???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걸 사과한마디없이 당당하게 세제 묻혀서 주면되냐고 묻는 이 상식이하 서비스에 정이 뚝 떨어졌네요!!!
다시는 갈일 없겠네요!!!
낙성대역 청년다방 때문에 청년다방에 대한 인식이 엄청 안좋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