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이용하는 곳입니다. 빵도 종류가 굉장히 많고 맛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용할 때 마다 빵에 파리가 붙어 날아가는것을 보고
파리가 붙어 있다 날아가는 빵은 구입하지 않고 그런걸 보지 않은 빵만 구입하곤 했습니다.
어느 날 몽에뚜와르에 전화를 해서(많은 사람들이 있는관계로 그래도 가게에 이미지가 있어서) 파리 이야기를 했더니
직원이 하는 말이 " 아~ 파리는 저희가 맨날 많이 잡고 있거든요?" 그러면서 바빠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얘기 해서 한번 방법을
찾아보겠다 하면서 전화를 끊습니다.
저는 빵에 뚜껑을 덮었으면 좋겠습니다. 하고 얘기 했는데 무차별 파리를 맨날 많이 잡고 있다는 말이 계속 머릿속에 맴돕니다.
제빵에서 위생을 가장 많이 생각해야하는게 아닌가요? 아무리 빵이 맛이있고 많이 팔린다해도 이용하는 고객들 건강도 생각했으면
진즉 조치를 취했을건데요~ㅠㅠㅠ
씁쓸합니다. 장사하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이용하는 사람들 내가 먹는다고 생각했어도 그렇게 맨날맨날 파리를 많이 잡고 있다고 말을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