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래옥
고기 육수로 깊은 맛을 살린 국수
즉시 손질한 고기로 선보이는 짝갈빗살
옛방식 갈비집의 효시인 1920년대 탄막을 재구성한 소고기집입니다. 숙성중인 짝갈비가 입구에서 훤히 보여 맛을 짐작케 하는 곳입니다. 직접 정형해 풍미가 좋은 ‘짝갈빗살’이 시그니처입니다. 화력 좋은 숯불에 무쇠 석쇠를 올리고 고기를 구워내어 고기 자체에서 터져나오는 기름맛이 일품입니다. 함께 내오는 파김치와의 궁합도 좋은 편입니다. 또 하나의 인기 메뉴인 ‘서대갈비’는 뼈가 붙은 부채살 부위로 큼직큼직하게 썰어가며 구워 씹는 맛을 살렸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칼칼한 육개장은 자투리 고기들을 넣어 끓여 묵직한 맛이 좋은 편으로 이 육개장 베이스에 쫄면을 조금 삶아 넣은 ‘육쫄’도 독특한 별미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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