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던 카페가 사라져서 그냥 눈에 보이는데로 들어왔는데 후회됐어요!
너무 더워서 빙수만 먹으려고 간 거였는데 노트북과 스터디 금지라는 안내문이 여기저기 붙어있어서 약간 엄숙한 분위기… 뭔 느낌인지 알죠?
제조하는 곳과 가까운 테이블이어서 제조 과정이 보였는데 알바생분이었나 휴대폰 만진 손으로 얼음도 만지는데 흐음…
진짜 미친듯이 맛집이면 눈 딱 감아볼까 싶은데 그 정도 맛도 아니라서…
그리고 근처에 주차장도 없고 주차지원도 안 되어서 그냥 뚜벅이들만 오기 좋은 것 같아요.
출구가 바로 앞에 있었던? 암튼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