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글스
한식과 양식의 경계를 오가는 퓨전요리
향긋한 허브 풍미가 스며든 굴 콩피
‘있을 재’는 ‘팔레 드 고몽’, ‘뚜또베네’를 이끌었던 이재훈 총괄 셰프와 로칸다몽로 출신 이재호 매니저 형제가 운영하는 다이닝입니다. 제주 딱새우, 토종닭, 강원도 찰옥수수 등의 로컬 재료를 이탈리안 레시피에 접목하며 개성 넘치는 맛을 선보입니다. 겨울철 대표 메뉴는 마늘과 서해산 굴을 허브 오일에서 저온으로 조리한 ‘굴 콩피’. 노르스름한 오일에 굴과 마늘이 자작하게 담겨 나오는 모양새가 마치 감바스를 연상시킵니다. 향긋하게 풍기는 허브의 풍미를 시작으로 탱탱하게 씹히는 굴, 끝에 치고 올라오는 은은한 매콤함의 삼박자가 훌륭한 균형을 이룹니다. 콩피와 함께 제공되는 빵은 오일에 푹 적신 뒤, 마늘과 굴을 올려 한입에 먹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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