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으로 먹었던 날, 너무 맛있어서 그다음에 있는 약속 장소를 바로 여기로 잡았어요. 두 번째 방문에는 오마카세를 먹었는데 구성도 좋고 메인 나오기 전부터 배가 부르더라구요. ㅎㅎ 소고기와 여러 재료를 올리는 요리가 많이 나왔는데 어느 하나 튀지 않고 재료 간의 조합이 좋았어요.
좋은 맛이에요 4층 건물을 통으로 사용하는 한우 오마카세 다이닝 공간이 새롭게 한남동에 오픈햇다. 새우살과 등심이 붙어 있는 설화등심 샤토브리랑 안심 등 최고급 한우 부위만을 사용하는 곳으로 와인 한병까지만 콜키지 프리이다. 일본인 사장님이 총괄 셰플르 맡고 있는데 한국말을 잘 하신다. 동경 하얏트에서 10여년간 부처 전문 세프로 일햇다고 하니 믿고 먹어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