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무한삼겹 원당점

진짜 고기맛이고 뭐고 둘째치고 서비스가 개판이네요 사장인지 직원인지 아줌마 두 분이서 계속 왔다갔다 하시는데 처음에 들어올때부터 벽에 있는 메뉴판 보려고 서있었는데 "빨리 앉아"라며 짜증내시고 참 ㅋㅋㅋ 그때부터 솔직히 기분 상했는데 그냥 앉았습니다. 그리고 고기를 먹다가 추가로 주문하려고 고기를 더 시키려하는데 우삼겹 둘 돼지갈비 둘 시키려고 하는데 돼지갈비는 판 태우니까 우삼겹만 시켜먹고 돼지갈비는 나중에 시키라며 소리를 치시더군요, 그냥 좋게 말하면 될 것을 굳이 짜증을 내시네요 ㅋㅋㅋ 판 설거지하시는거 힘든거 알겠는데 막말로 판 타면 새걸로 교체 해주셔도 되는거 아닌가요? 다른집들 다 교체 해 주는데 참..ㅋㅋㅋ 그리고 저희 돈 내고 저희 맘대로 못먹는게 말이 되는거라 생각하세요? 그러면 무한리필이라고 써붙이질 마시던가요;; 또 셀프바에 저희가 몇명이 가던 무슨 상관이시죠? 저희가 단체로 간것도 아니고 딱 세명 가서 각자 반찬을 추가로 담는데 본인들 이동하는데 불편하다고 "왜 세명씩 나와 한명만 나와라 좀!!"이렇게 소리치시고,,, 그거 좀 좋게 말하면 어디가 덧나던가요? 저희가 지속적으로 세명씩 나간것도 아니고 계속 번갈아서 가다가 그때 한번 세명 잠깐 나간건데 그거 갖고 그렇게 소리를 지르시니 다른 테이블 손님들이 꼭 저희가 문제인것 마냥 처다보시는데 사람 기분 참 좋겠네요. 그리고 라면을 끓이려고 냄비에 담는데 왜 본인맘대로 손에 있는 걸 확 채가서 스프를 담으세요? 저희가 담아달라고했나요? 셀프가 뭔지는 알고 라면은 '셀프'라고 써두신건가요? 본인들이 담으실 거면 제대로 담던가 스프를 얼마나 아끼셨으면 라면이 싱겁다 못해 그냥 맹물에 면 데쳐 먹는거랑 다를게 없더군요 ㅋㅋㅋ 진짜 고기맛은 그냥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서비스가 개판이라 다시는 못가겠네요 제가 오늘 거기서 쓰고 온 11900원이 아까워 죽겠네요, 내 돈 내고 내맘대로 못먹고 내 돈 내고 가서 생판 처음보는 아줌마들한테 잔소리 들으면서 먹고 참 ㅋ 인성부터 고치세요 장사하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