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칠수육!!! 저 음식 이름도 처음 들어봤어요. 수육인데 육수와 야채, 양념을 함께 먹는 수육! 주문하면 20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게 좋고 추가 주문하려고 해도 또 20분 기다리거나 생고기를 육수에 바로 투여합니다. (생고기 직접 투여는 비추) 고기에 양념 푹 묻혀서 부추랑 호박잎 싸서 먹는데 깔끔 구수 완전 만족! 다 먹고 나서 생면 넣어 먹는 국수도 꿀맛이에요. 옆에서 바로 썰어주시는 수육 보는 재미도 있구요. 완전 만족했던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