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롯데백화점 광복점 맞은편과 좀 가까워요. 그 남포새우 뒤쪽으로 쭈욱 올라갔던 기억이 나네요. 구석진 자리에 있는데 3층까지 있는 밝은 카페입니다. 티가 나요. 그 부근만 엄청 밝아요. 여기 잼 3가지 발라져있는 토스트 사진이 그렇게 많이 올라와서 갔었는데 잘못시켰어요ㅠ 아아메 시키고 쿠오리노토스트를 주문했는데 그건 앙버터였어요. 물어보고 시키세요! 제가 팥이랑 앙버터를 좋아해서 상관은 없었지만 놀랄수도 있어요. 커피는 좀 산미가 강했고 가격은 비싸요. 아인슈페너가 7천원이였던거 같아요. 팥은 직접 만드는지 통팥이었고 먹을만했어요. 여긴 분위기에 한표! 조용하고 창가자리가 넘 좋았어요. 사진도 엄청 찍고 왔네요. 음식이 막 맛있는건 아니지만 가볼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