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 인근 골목에 있는 마띠에르는 골든빈 월드 시리즈 로스팅 수상 경력과 블루리본 서베이 선정으로 알려진 로스터리 카페다. 내부는 넓지 않지만 아뜰리에 같은 분위기와 유리벽 로스팅실, 드립 도구들이 인상적이며, 핸드드립 커피는 향부터 진하고 뒷 맛이 깔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르꼬르동 블루 출신 파티시에가 만든 무스 케이크와 까눌레 등 디저트 비주얼과 폭신폭신한 식감이 특히 호응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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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길에서 감성을 잡을 수 있는 카페에요. 테이블간 간격이 넓은 편이어서 좋아요!! 근데 테이블 수가 공간에 비해 많은 편은 아니에요. 사실 소나무길쪽이나 대명거리에는 디저트 먹을만한 카페가 많이 없는데 여기는 꽤 종류가 많아서 좋아요~ 음료도 괜찮아요. 분위기도 좋고 화장실도 예뻐요ㅋㅋㅋㅋㅋㅋ 아 많은 수의 사람이 방문하기엔 적합하진 않아요... 근데 이쪽이 다 그래요... 큰곳은 마로니에로... 스콘 너무 맛있어요!!! 아 문이 되게 독특해요. 삼전동 옴니버스랑 비슷...
꾸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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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맛있고 크기도 큰 편이에요! 원두 일가견이 있는 곳이더라구요ㅎㅎ전 밀크티 먹었는데 맛있었음
정마담과타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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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마셔도 여기 커피는 정말 맛있어요!
사장님께서 바리스타 대회 우승하셨나 그랬다던데...
찐한 초코도 정말 이름값했습니다 ㅎㅎ
말차케이크는 가격이 사악하지만
마카롱이랑 샤인머스캣이 올라가서 납득하기로 하고 순삭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