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과사람들
상다리 부러지도록 푸짐한 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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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은 예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른 음식으로 1527년 조선 중종 22년에 발간된 훈몽자회에는 곰탕이 국에 비해 국물이 진하며 공이 많이 들어가는 진귀한 음식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곰탕은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소고기가 귀했던 예전 얘기입니다. 곰탕은 서민의 건강을 위해 진즉에 대중화되어야 했을 음식입니다. 원가로 따지면 한 그릇에 만원씩 할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다른 음식과 달리 정성이 많이 들어가야 할 것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래서 바우네 나주곰탕은 예전 장터에서 서민들과 상인들을 위해 팔던 국밥처럼 서민을 위한 곰탕을 만들기 위해 가격을 많이 낮추었습니다. 곰탕을 고아내는 방법을 모르거나 조미료를 넣어 폭리를 취하지 않고, 정직하게 좋은 고기를 삶아 국물을 만들고 정직하게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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