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역 근처에 사는 지인들이 예전부터 엄청 자랑하던 곳 청담동에 분점까지 냈다고… 아침 7시에 가면 빵도 먹을 수 있다고… 소문에 소문을 듣던 그 곳에 드디어 가보았습니다. (메뉴판에 빵이 없는 걸 봐서는 이제는 안 파는 것이 아닌가… 싶었는데 안쪽에 확장된 매장 최근 리뷰에는 티라미슈가 있더라구요…? 두둥…ㅠㅠ) 저랑 친구는 카페 피에노를 한잔씩 시키고 제 친구는 너무 맛있어서 한잔만 마시고 갈 수 없다고 카페 스트라파짜토를 또 시켰는데 그게 훨씬 더 취향저격으로 맛있었다고 자랑해서 전 또 갈 날을 기다리고 있네요. ㅎㅎ 진짜 제가 마셔본 커피 중에서 젤 맛있었던 것 같아요. 청담 리사르랑은 원두도 다른 거 쓴다고 하시더라구요. 여기는 다크 원두, 청담은 인텐소 원두… 이 글을 쓰는데 또 가고 싶어지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