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여행 온 듯한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멋스러워요. 북경 오리는 등장하는 순간 비주얼에 한 번, 썰어서 맛보는 순간 마에 두 번 놀랍니다. 껍질은 느끼하지 않고 고소한 맛이 팡팡 터져 나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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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오리를 많이 먹어 봤지만 여기 만큼 맛있던 곳은 없는 것 같아요. 북경오리의 정석인 느낌? 싸 먹는 전병도 밀가루 풋내 없어 잘 어울리더라구요. 소믈리에도 계셔서 와인도 추천 받았는데 훌륭한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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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고 싶은 것 같아요 애견 동반호텔인 레슽케이프 호텔에 위치한 홍콩식 모던 중국식당입니다. 딤섬이 정말 종류가 많아서 먹고싶은 것 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북경오리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하는 곳입니다. 하가우 창펀 좋아하는데 그것도 좋네요. 하가우 (King Prawn Har Gow) 트러플 모둠 야채 교자 (Steamed Truffle, Vegetable Dumpling) 새우 창펀 (frawn, Crispy Bread, Asparagus Cheung Fun) 어향가지 (Braised Eggplant, Minced Pork) qnr경오리 (Apple Wood Roasted 42 Days Peking Duck) 북경오리 볶음밥(Fried Rice with Asparagus, Minced Duck) 다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