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분위기 너무나 제 취향이에요. 주황색 조명에 가게는 작지만 창가자리가 너무나 맘에 들었어요. 1차보다는 2차로 가는게 좋을듯 하구요. 혼술이나 조용히 얘기하고 싶을때는 완전 추천드려요. 퇴근길에 간단히 먹고 갈까 생각중이에요. 저희는 1차로 술을 한잔해서 간단하게 핑거푸드라고 되어있는 안주 시켰어욬. 저는 판에 조각치즈 여러개 해놓은줄 알고 시켰는데 알고보니 빵이더라구여ㅠ 흠. 약간 실망했지만 플레이팅 너무 이뻤어요. 인테리어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감각이 있으신듯. 그래도 이건 또 주문할것 같지는 않아요^^ 가격대비 약간 좀. 그래도 재방문 의사 있구 분위기 너무 좋았어요. 다른 안주랑 또 하이볼 시켜서 한잔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