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이 감성타코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갔습니다. 3명이서 파히타 1개, 샐러드 1개를 시켰어요. 제 욕심만으론 샐러드 대신 퀘사디아를 시키고 싶었지만… 파히타랑 다른 종류 먹고 싶어하셔서 샐러드로… 샐러드는 매우 무난했습니다. 파히타도 감성타코의 파히타 (맛있다는 뜻) 뭐가 더 맛있거나 실망스럽거나 하지 않고 딱 예상한 맛이었어요. 특히 좋았던 점은 서비스…?! 였던 것 같아요. 11:30 오픈하자마자 들어간 시간대였고, 사람도 순식간에 다 들어찼는데 파히타 리필이 정말 끊어지는 타이밍 없게 잘 해주시더라구요. 기존에 이렇게 리필 잘 받아본 적 없었던 느낌적인 기억…? 이라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