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서 만난 친구가 건강한 거 먹자고 해서 가봤어요. SPC체인이던데 기대보다 훨씬 맛은 있었습니다. 신메뉴인 하베스트콥 을 먹었어요. 무화과, 사과, 단호박 등등 재료가 랜치드레싱과 아주 잘 어울렸어요. (사진은 드레싱 뿌리기 전) 맛은 매우 만족했는데, 재료를 선택하는 메뉴가 아닌 이미 정해진 BOWL 메뉴 중에 선택을 한 건데도 그 자리에 서서 기다리다가 받아가야 하더라구요. 줄이 길게 늘어지니까 복작복작해서 좀 정신이 없어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