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 ~~ 정말 너무너무 좋습니다^^
오랜만에 맘에드는 카페 발견이예요.
바다뷰는 너무너무 지겨웠는데 숲에 둘러쌓인 카페라뇨.
숲이 하늘과 맞닿은 느낌처럼 솟구쳐있어서 정말 힐링되는 느낌이었어요 맘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어요
커피나 빵은 대체적으루 쏘쏘했지만 테라스 느낌과 뷰가 너무 좋아서 또 가고 싶은 곳이에요
3층까지 있는데 층 마다 또 다른 뷰라 보는 재미도 있구요
선선한 날에 일층 테라스 앉아서 커피마시면 아이들 데리고 카페가도 눈치를 덜 볼 수 있을거 같아 그것도 맘에 들어요^^
병산365 카페 가는 위치인거 같은데 전 거기가 너무 맘에 안들었어서 그런지 여기는 더더 맘에 드는 느낌이예요!
바람이 살랑살랑 할때 한번 더 가려구요
오늘은 더워서 매장 안에서 마셔서 조금 아쉬웠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