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에 한옥카페에 가보았어요.
절을 개조해서 만든지는 잘 모르겠지만 입구에 들어서면 종교적인 분위기가 난답니다.
향 냄새두 나구요^^ 미리 예약을 해서 식사하시는분도 계셨구요 저희는 음료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인스타에서 먹어봐야지 했던 예쁜오미자쥬스와 커피와 브레드류를 주문했어요.
오미자는 생각보다는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어요.
조금 더 진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카페뷰가 mt뷰라는 말이있던데 사실이었답니다. 참고로 mt뷰는 마운틴뷰가 아니에요^^
언양의 스위스라던데 그정도는 아니었지만 공기 맑고 참 좋았습니다.
언양에 볼일이 있다면 또 들리고 싶긴 해요^^
페북인스타에서 한옥카페로 핫하다는 농도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너무멀어요.차를 타고 한참들어가야 갈 수 있는곳이에요.핫 한곳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엄청많아서 빈자리가 거의없어요. 한옥카페라서 외관과 실내가 신기하지만 그렇게 특별한 점은 느끼지못했어요. 그리고 음료선택 할 수 있는게 몇개 없어요.주로 어른입맛위주로 메뉴가 구성되어있고 주말에는 20분정도 기다려야 먹을수있어요. 좋은점은 앞에 호수가 있는데 마루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힐링을 할 수있어요. 그런데 여름에는 너무더워서 못 할꺼같아요ㅠ 그리고 산쪽이라서 벌레가 많으니 안에서 먹는게 좋을꺼같아요. 저는 바닐라라떼와 오미자를 시켰는데 대부분분들이 예쁜 오미자차를 주로 시키시더라구요😊 홍초에 물탄느낌인데 플레이팅이 너무예뻣어요. 그리고 커피는 그냥 늘 먹던 그맛 이었어요. 한번쯤 힐링하러 올꺼같은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