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집
고소한 곱으로 가득찬 맛있는 소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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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에서 매일 ‘18시간’씩 일하며 시작하였습니다. 2001년 인계동 작은 포장마차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국물을 좋아하는 배우자의 취향을 담아 국물 떡볶이를 시도하고, 매콤한 후추맛 떡볶이를 적용하였습니다. 포장마차에서 일할 땐 고되었지만 중평떡볶이를 사랑해주시는 손님들이 계셔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포장마차이기에 언제 문을 닫을지 모르고, 술에 취해 영업 방해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떳떳하게 장사하고, 더욱 좋은 환경에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내 가게를 갖고 싶었습니다. 그 간절한 꿈을 이루고자 매일 18시간씩 비좁은 포장마차에서 최선을 다해 일했습니다. 그렇게 3년간 노력한 결과 포장마차가 아닌 건물에서 떳떳하게 영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꿈에 그리던 가게를 갖게 되고 언제나처럼 최선을 다해 일하자 더욱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상처를 받아봤기에 타인의 고통을 헤아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2014년, 타의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이전 건물에서 현재 위치의 건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정말 당당하게 내 장사를 하기 위해선 내 건물을 사야하는구나..’ 떳떳하게 장사하기 위해 ‘내 건물을 갖자’는 목표로 언제나처럼 일에 매진하였습니다. 포장마차부터 20년 가까운 세월을 그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최선을 다해 일하였습니다. 그렇게 노력하여 꿈에 그리던 내 건물을 갖게 되었고, 두 분의 임차인분 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중평떡볶이는 지금도 세입자로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코로나와 불경기가 겹친 상황의 고통을 더욱 크게 체감하고 있습니다. 같이 장사하는 입장에서 서로 공존하고 상생하기 위해 세입자 두 분에게 먼저 다가가는게 옳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두 세입자분들께 3달간 30%씩 월세를 차감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앞으로 중평떡볶이가 나아갈 방향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리다보니 어느덧 2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얼마전 ‘인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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