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라멘하우스

매장 소개

국내산 등뼈와 사골뼈를 진하게 우린 뒤, 완도산 다시마와 천일염, 홍고추로 간을 합니다. 돼지기름(세아부라) 보다는 뼈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살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약골이었던 제가 보양식을 만들고 싶어서, 오픈한 매장입니다. 벌써 3년이 되어가네요. 이왕이면 재미있는 보양식을 해보자! 해서 제면기도 수입해오고, 일본에서 라멘을 배워왔지만 생각했던것과는 달라 이것 저것 바꾸다 보니.. 지금의 메뉴가 나왔습니다. 기존의 라멘과 조금 다르다 보니, 실망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든든하게 먹고 간다 라는 말씀에 가슴이 벅찰때도 많이 있습니다.ㅠㅠ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밥이 무료입니다. 진짜 등뼈와 사골뼈만 왕창 넣고 끓여 만든 국물이니 밥을 말아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진짜 뼈라서(또 제가 부족해서).. 맛이 매일 조금씩 다르고, 다시마 라서 짠맛이 매일 조금씩 다릅니다. 혹시 짜거나 싱거우시다면 간 안된 육수나 절인 다시마를 드리고 있으니 말씀 부탁드립니다! 꾸준히 와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