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운 유기 그릇과 식기에서부터 대접받는 느낌이 팍팍. 곰탕은 잡내 하나 없이 깔끔하면서도 깊은 감칠맛고, 얇게 슬라이스한 고기가 정말 맛있어요. 장 찍어먹으면 맛있는데 생각보다 칼칼하니 조심하세요ㅋ 술먹고 다음날이면 또 생각나는 그런 맛
닭칼국수는 사골국 고은것처럼 찐하고 뜨끈해서 추운날 먹기에 제격이었구요. 닭고기 고명도 슴슴하니 맛있었어요. 자가제면이라 그런지 면발이 엄청 쫄깃탱탱해요~ 감자전은 꼭 시키세요
보리굴비 코스 먹었는데 요즘 오마카세 식당들에 비해서 가성비도 좋고 한식이라 어른들도 좋아하셨어요. 접객도 스무스하고 실내도 쾌적하고 룸이라 프라이빗하고 다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