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맛이 특이했어요. 짜장 소스가 좀 걸죽하다고나 할까 암튼 맛집은 맞는 것 같은데 아주 그렇게 땡기는 맛은 아닙니다. 그래도 울산역 가다가 간단하게 짜장이 생각나면 가는길이기도 하고 이만한 집이 없을 듯.
저렴하게 베트남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노량진의 전설<미스 사이공>으로~~!! 요즘 베트남 쌀국수에 꽂혀 에**라는 곳에 자주갔다가 울산대학교 근처에 싸고 맛있는 집이 있다해서 찾아간 곳이 바로 이 곳. 우선 가격이 자주가는 곳의 반보다도 저렴하고, 딤섬과 새우볼이 있어서 새로운 느낌. 그런데 이거 정말 시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사이드메뉴가 참 맛있었다.🍤🍲 무엇보다 튀김을 싫어하는 난데도 이건 어쩜 이렇게 맛있는지 ~! 쌀국수는 국물이 진하다기보단 깔끔한맛! 취향은 다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론 진한육수의 에**쪽이긴 하다. 반찬도 물도 셀프지만 저렴한 가격에 이만한집은 잘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