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친구부부가 추천한 맛집이라 궁금해 연밥정식을 주문했더니 지나치게 칭찬하던 친구를 의심했던 마음이 일순간에 싹~ 품격있는 주인장의 서빙과 깔끔한 음식 맛에 기분이 좋아 한참을 머물다 왔네요. 2월에 가족 모임을 미리 예약하고 왔네요. 주인장이 바꿨다는데 예술인 같아요.
3대를 이어온 식당이라네요! 갈비탕은 품절이라 갈비찜만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국물이 많아 신기했는데 채소도 푸짐하고 다른 곳 한우 갈비찜보다 양이 푸짐했어요! 살이 부들부들하고 좋은 고기를 사용했다는 게 느껴졌네요~ 여기 재료 다 떨어지면 문 닫으니 전화하고 가세요!
갈비탕 14000원입니다 가성비zero 시골지역 물가 쎄요 일단 다른집 갈비탕 가봐겠네요 맛요 ? 14000 인데 맛은 그냥 괜챦아요 갈비탕? 14천이면 기본이상 맛있어야하는건 아닌가요 비법 필요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