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스러웠어요. 기장의 가장 유명한 오션 뷰 카페이지만 실내에는 화분과 많은 식물들로 인테리어를 해서 반전 매력이 있습니다. 제과와 디저트류도 상당히 많이 판매를 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야외에서 바다를 바라로는 공간이 넓고 탁트여서 쉬어 가기에 좋았던 것 같아요.
제가 가본 곳 중에 가장 규모가 큰 카페인 것 같아요. 천장도 넓고 앞에 바다도 보여서 답답하지 않고 탁 트여 있는 느낌이 좋았어요. 베이커리 메뉴도 많은데 딸기 철이라 그런지 딸기를 이용한 메뉴가 많아서 딸기 덕후는 넘나 행복했습니다.
과일샤벗이 유명한곳이에요. 상콤하고 참 맛있었습니다. 부담스러운 가격이 조금 안타까웠지만 이국적인 분위기와 풍경값이 더 해졌다고 생각하니 나름대로 괜찮았네요. ㅎㅎ 야외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있어서 반려견과 함께 나들이 오신분들도 꽤 있었어요. 드라이브겸 데이트코스로 참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