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긴지 오래된 경양식 음식점 <가무댕댕> 가게도 아늑하고, 요즘 일식돈까스가 많은데 옛날 돈까스맛이 그립다면 이 곳을 추천합니다. 촌스러워보이는 곁들임반찬(옥수수콘, 샐러드, 단믄지)도 아가 주먹만한 밥도 옛날맛 그대로고 돈까스 소스도 달짝하지만 묵직한 느낌에 마지막 남은 한방울도 슥슥 찍어먹을 만큼 맛이 좋았는데, 함박스테이크도 두툼하게 적당히 잘굽혀져 있었습니다. 다만, 후식이 유료가 된게 아쉽네요
현금결재시 직원에게, 카드결제시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곳. 울산대학교 근처라 대학생도 많고, 주변에 중학교, 초등학교도 가까워 어린이들도 가볍게 이용하는 곳으로 2층 건물로 되어있음.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매장도 깔끔한데다 햄버거 맛도 괜찮은 곳
가게는 크진 않지만 손님이 많았고, 대학가 앞이라 학생들이 많이 있었음. 메뉴는 다양하고 고구마치즈돈까스를 시켰는데 롤돈까스 형태로 나왔고, 양은 1인이 먹기 적당한 양이었는데 남자들중 많이먹는사람은 우동을 추가로 시키는게 좋을거 같음. 고기가 두툼하고 겉은 바삭해서 좋았으나 치즈가 금방 굳고, 소스가 차가워서 원래그런건가(?) 전체적으로 무난무난한 치고돈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