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리단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가기 쉬웠지만 웨이팅이 있었어요. 시즈닝 파스타는 살짝 매콤해서 끝까지 물리지 않게 먹었어요. 새우도 넉넉히 들어 있어서 맘에 들었습니다. 미고렝을 재해석했다고 해서 그런지 파스타에서 동남아의 맛이 느껴져서 색달랐어요~!
원래는 노키즈존이에요.. 전 모르고 방문했는데 다행히 한시적으로 키즈존 운영한다고 해서 한 테이블 있는 안쪽 끝 룸으로 배정받았네요.. 오픈 30분전에 도착해서 첫손님이었는데 들어갈때는 이미 만석이 될 정도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남편이 이 정도로 맛집이냐고 놀라더라고요.. 프로운라이스 시그니쳐 메뉴 중 하나인데 4살 아이가 잘 먹을정도로 맵지 않고 맛났어요.. 어차피 인원수대로 시켜야해서 시그니쳐메뉴 3개를 전부 시켰는데 사이드메뉴 감자튀김까지 싹싹 다 먹을 정도로 양이 많지는 않았어요.. 모자라신 분들은 밥과 소스는 추가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듯요.. 다 먹고 나올때 아이가 모르는 테이블마다 배꼽인사하고 직원분들한테도 인사하고 나왔는데 다들 친절하시고 분위기 좋았어요..
저녁시간보다 조금 일찍갔는데도 앞에 5팀이나 웨이팅하고있었어요!! 그래도 한번 빠질때 2,3테이블 같이 빠지니까 그나마 덜 기다렸습니당 저는 새우카레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새우살이 통통하고 진짜 맛있었습니다 기다린 보람 있아요
주말 저녁에 한시간 반 웨이팅하고 먹었습니다 ! 근처에 한옥골목? 같이 사진찍을 스팟이 많아서 사진찍으면서 기다리기 좋았어요 맛은 먹을만했습니다 ! 시즈닝파스타 왠지 양념치킨 양념맛이났어요 ㅋㅋ (한시간반기다려서 꼭먹어야하는 대존맛 !! 느낌은아니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