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출연도 하고 맛집이라고 해서 방문했는데 발렛부터 마인드가 안돼있네요.. 평점 0점은 없나요.. 원조, 맛집이라고 해서 일부러 찾아갔는데 발렛 맡기면서 "사고 안 나게 주차 조심히 해주세요" 라고 까지 말씀드렸는데 턱 밟으면서 차를 함부로 몰아서 주의 부탁드렸더니 "너희 같은 손님 안 받는다고 꺼지라고 하네요." "다른 차들도 다 이렇게 몰거냐고" 물었더니 돌아오는 답변이 "내가 이차를 이렇게 몰던 말던 당신이 뭔 상관인데" 라고 합니다. 옆집 돈까스 집에 가니 그곳 사장님께서 자신이 원조라며 원조 타이틀을 뺏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네이버 리뷰는 평점순으로 보기가 안돼서 식신에 리뷰 남깁니다.
후암동에서 친구들을 만날 일이 있어서 맛집을 찾다가 이곳을 알게되었어요. 온두라스? 다들 새롭다며 흥미를 가졌어요. 2명은 발레아다 세트를 주문하고, 1명은 칠리 쁠라또, 그리고 사이드로 감자튀김을 주문했어요. 칠리 블라또는 예상만큼 맛있었고 감자튀김은 제가 안 좋아하는 건강한 감자튀김... (소금을 주세요...) 발레아다가 아주 맛있었어요. 스크렘블 에그가 부드러움을 잡아주는 가운데 전체적인 맛의 조화가 아주 만족 그런데 좁은 공간에 낮은 의자와 테이블로 오래 있을만한 곳은 아니었어요. 불편한 분과 갈 곳도 아니고... 디저트류도 판다길래 막연하게 조금 편안하게 앉아서 여유롭게 디저트까지 먹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인 줄 알았는데 얼른 먹고 나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