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냉하면 기대하는 슴슴하고 구수한 맛 그대로를 내서 오랜만에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육향이나 풍미도 좋았어요. 밥 주는 곳은 처음인데 마지막 남은 육수에 밥 말아먹는 게 은근 별미에요
24시간 영업은 일단 깡패다 그냥 영업하는 것만으로도 감사의 점수를 드리며 기능성 식당으로 저장해두면 어떻게든 언젠가 쓰이게 된다 근데 여긴 점심에 잠깐 영업해도 감사할정도로 맛이좋다 24시간 끓이다보니 타이밍이 안맞으면 국물이 약간 맹할때도 있지만 진한 타이밍에 가면 저 세상 맛이다 감자탕도 좋지만 뚝배기로 먹는 감자국이 가성비가 훨씬 좋다
서울숲근처 맛집발견 종종. 들르고싶은곳 곤드레밥 정식 가격도 착하고 기본찬이 푸짐하고 하나하나 맛있어요 부침개나 묵중 선택 제공되니 입맛이 더돌아요 리필도 제대로 해주셔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