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 따뜻한 물이 푸근해집니다. 메뉴 전 황태우려낸 김국이 나오는데 참 맛있었습니다. 꼬막비빔밥에 들어간 꼬막 싱싱해서인지 더 맛있었습니다. 생선?껍질 튀김이 탕수육처럼 맛있었고 반찬은 조미료대신 깔끔담백해서 건강한. 맛있고 분위기있고, 후식커피도 맛있고 나와서 뒷편 바닷가 풍경까지 맛있어요
영란횟집이 사람이 너무 많아 도저히 못 먹을 것 같아 차선책으로 방문한 유달횟집. 결론은 성공이고 앞으로도 여기 올 것 같음. 길고 두툼한 민어회부터 껍질과 부레, 아귀도 푸짐히 나오고.. 한 입 먹자마자 부모님이 왜 먹어보라고 하셨는지 알았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