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여행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해서 사온 카스테라 인절미. 카스테라 가루가 아낌없이 뿌려져 있어서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자극적이지 않아 손이 절로 가는 맛! 1층에서 고른 빵을 2층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좋았어요. ㅎㅎ
기다리는 거 싫어하지만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번호표 받고 기다렸어요! 메뉴는 짜장, 짬뽕, 우동, 짬뽕밥만 팔아요! 짬뽕만 주문했는데 새우랑 꼴뚜기, 조개 같은 해산물도 푸짐하고 어묵, 부추랑 깨가 들어가는 게 특이해요! 손면이라 굵기가 다르더라고요! 국물이 맑고 뻑뻑함이 좋아서 전 좋아하는데 호불호는 갈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