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에 나온 분식집~ 열 가지가 넘는 재료가 김밥 속에 들어가서 그런지 김밥이 엄청 알차다. 감칠맛도 넘쳐나고 통통한데 밥알도 쫀득해서 재료 맛을 도와주는 느낌.. 진미채도 너무 질기지 않고 적당히 쫄깃해서 먹기 좋았다.
부모님이랑 같이 방문했는데 무엇보다 전망이 너무 좋아요. 일단 분위기로 반 먹고 들어가는 그런 느낌입니다. 오리 불고기가 맛있다고 해서 먹었는데 양도 많고 풍경도 좋아서 술이 술술 들어가더라고요.
부산대에 이런 술집이 생기다니🙊 여긴 기본안주부터 맘에 든다 꾀돌이 닭다리과자 석기시대 젤리빈까지ㅋㅋㅋ 안주로 유린기가 있길래 시켰더니 이렇게 양이 엄청날 줄이야..😭 . 빠삭하게 튀겨낸 닭튀김에 등심돈까스와 튀김만두까지 가득가득 양상추보다 튀김이 훨씬 많다👏 튀김옷만 있는것도 아닌 두툼한 단면.. 새콤매콤짭쪼롬한 유린기 소스도 맛있오... 닭이랑 돼지고기도 촉촉하고오.. 개인적으로 미미루 유린기보다 좋다 . 다만 이날 저녁을 거하게 먹고와서 남은걸 포장하고 가고싶었지만 아직은 포장이 안된다고 하셔서 남기고 온게 너무 아쉽다 흑흑.... 지금은 포장될려나...흠음..... . 유린카츠 ₩1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