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시간에 예약하고 갔으나, 예약자리가 아닌 일반 자리로 안내해줌. 심지어 예약자라고 하니 원래 거기가 예약석이라며 좋은 자리 준거라고 생색을 냄. 덕분에 가족끼리 생일 축하자리로 갔다가 시끄러운 홀에서 대화도 몇마디 못하고 음식만 먹다 나옴. 보쌈이 먹고싶었는데 다 떨어져서 주문이 불가하다고 했으나, 분명 가게 들어올때 보쌈이 나가고 있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음. 이 역시 신뢰가 가는 말인지 이제 와서 보면 의심. 예약하고 가지 말고 가서 예약이라고 해도 아마 확인도 안 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