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여행 갔을 때 블루리본 받은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어요! 평일 저녁에 가니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었어요! 시그니처 메뉴인 붓카게 주문했는데 일단 면이 정말 두껍고 밀가루 맛 없이 아주 맛있었어요! 가래떡 같은 느낌이었고 튀김도 바싹하고 간도 잘 맞았어요! 면이 두껍다보니 양도 많아서 배불리 먹고 왔어요!
연말이라 부모님하고 방문했는데 주방이 바쁘다고 메뉴판변경했다고 해서 그냥 다른집으로 가려고 일어나려는 순간 여자직원한분이 다른손님 받으면서 우린 일어나지도 않았는데 자리를 가리키며 여기앉으세요 하더군요 손님이 나가지도 않았는데 그런 매너는 어디서 배우셨는지.. 우리가 가려고 하지 않았다면 못받았을 손님이던데.. 소문듣고 물어물어 찾아갔는데 직원분 서비스 진짜 아니더군요..음식은 안먹어봐서 모르지만.. 직원분들 서비스좀 챙겨주셔야 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