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을 좋아하는 편이라 나를 위한 메뉴다 하고 바로 핑크딜을 주문했습니다. 알록달록한 색감부터 취향 저격이라 먹기 전 인증샷 필수! 시트가 초코케이크 시트에 크림이 듬뿍 올라가 있는데도 전혀 느끼하지 않고 크림 자체가 맛있어서 느끼하지 않았어요! 딜 향은 생각보다 진하게 나는 편이라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엔 고수도 도전해볼 예정입니다.
3층짜리 건물이 다 카페더라구요.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놀랐어요! 붉은 벽돌이 포인트인 테라스 공간은 SNS에서 이미 핫한 포토 스팟이에요~ 까눌레, 스콘, 크루아상, 샌드위치 등등 직접 만든 맛있는 빵과 케이크가 많아 입맛대로 골라 먹기 좋다는 점! 빵들은 최상급 버터를 사용해 깊은 풍미가 남달랐어요~ 4월 5일부터 30일까지 ‘세상의 모든 수잔나씨에게’라는 전시도 진행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담겨 나오는 그릇이 너무 예뻐서 먹기 전에 인증샷은 필수! 하이라이스에는 미트볼, 카레에는 고로케가 올라가는데 새우튀김, 온천 달걀 등 토핑을 더 추가해서 먹어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