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창먹고 느끼해져서 아무때나 아메리카노만 한잔마시자해서 갔는데 대구역근처에 이런 카페가 있을줄이야. 이름도 너무나 잘 지었어요. 아눅. 아늑해보였어요. 통유리창이라 밖에서 보여요. 조명도 이쁘고. 디저트도 파는 카페였어요. 진작에 올껄.늦은 시간대라 빵은 거의 남아 있지않았고. 그중에 까눌레랑 말차쇼콜라케이크 시켰어요. 커피는 시그니처처럼 보이는 두종류 시켰구요.크림코르타도랑 나비콩에이드 시켰어요. 제가 아인슈페너를 좋아해서. 비쥬얼 짱짱입니다. 특히 에이드는 동영상각이에요. 보라색으로 변해요. 아메리카노 먹는다해놓규ㅋㅋ빵은 그냥그랬어요. 에이드도 색깔로 먹고 커피는 맛있었어요. 대구 놀러가시면 추천해요.
베나레스 경희대점.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베나레스의 오늘의 커리는 최고 인기이다. 밥약의 성지이기때문에 점심에 자리잡기 힘들정도. 오늘의 커리는 매일 소고기 치킨 양 바뀌고 한그릇 다 먹고도 밥과 커리를 리필할 수 있다. 또한 최고 인기 이유는 sns에 업로드 시 플레인 난을 줘서 난을 쭉쭉 찢어서 커리에 찍어서 먹을 수 있다. 이렇게 인도커리에 모두가 빠지고 자꾸 베나레스 가는 사람을 볼 수 있다.